독서중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빗자루 하나 2018. 10. 28. 10:00

 

지은이 : 김범준

 

1.장 - 말투만 바꿔도 사람이 달라 보인다.

<말투는 버릇이다>

말의 내용은 곧 ‘뜻’이다.

말의 형식은 곧 ‘행동’이다.

말의 뜻과 행동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성공적인 대화를 할 수 있다.

문제는 ‘말의 뜻’과 ‘말의 행동’을 적절히 조화 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데 있다.

‘말의 뜻’과 ‘말의 행동’사이를 사이의 거리를 불이는 노력을 하면 된다.

 

말투란 ‘말을 하는 버릇이나 모습’을 뜻한다.

-급한 말투, 더듬는 말투, 느린 말투, 꼼꼼한 말투 등 말을 하는 버릇으로 성격을 예측할 수 있다. 다만 말투는 버릇일 뿐 본성이 아니니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

또한 말투란 ‘밖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밖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말투를 달리해야 함을 말한다.

 

나에게는 어떤 말버릇이 있는지 떠올려 보자.

당신의 말투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이고 있는지, 나의 말투는 안녕한지, 나를 한번 돌아보는 것이 말투를 개선하는 노력의 시작이다.

 

<입담이 필요할 때 vs 말투가 필요할때>

사람들이 간혹 말투와 헷갈리는 게 있다. 바로 ‘입담’이 그것이다.

즉, 입담은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경우에 필요한 말의 형식이다. 조용히 있기 보다는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 입담이 필요하다.

(ex: 당신이 연예인이라면)(ex: 전현무: 입담이 좋다. 유재석: 말투가 좋다)

당신의 실력이 뛰어넘어도, 인격이 훌륭함에도, 상대방이 당신을 가까이 하려 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말투부터 점검해봐라.

입담, 그 이상으로 말투가 중요함을 기억하자.

말투는 상대에게서 존중을 이끌어내고 신뢰를 얻어내는 강력한 무기이다.

 

<말투는 논리가 아닌 감정의 언어이다>

상대방에게 따뜻한 말투, 다정한 말투, 힘을 주는 말투, 관계가 좋아지는 말투를 사용하기에 앞서 전제조건이 있다.

바로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다.

상대방을 이해한다는 것, 타인에 대해 공감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아주 작은 노력 하나로 우리는 어렵지 않게 공감을 담은 좋은 말투를 지닐 수 있다.

그 첫걸음은 바로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다.

너와 내가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대화에 능숙한 사람, 제대로 된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함부로 타인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1. 내가 좋아하는 말투가 있다. 그 말투를 상대방에게 해주면 된다.

-2. 내가 싫어하는 말투가 있다. 그 말투를 사용하지 않는다.

상대가 나를 기분 좋게 했을 때, 상대방이 사용한 말투를 기억해뒀다가 사용하면 된다.

 

<상대의 말투에 답이 있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제대로 듣고 있는지 부터 확인하자. 상대방이 어떤 말투로 대화를 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대화를 이어가야 불통을 소통으로 전환 시킬 수 있다.

다시말해 대화는 내용을 이해하는 것 이상으로 상대방의 말투에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를 대하는 상대방의 말투에 집중하라. 어떤 말투로 말하고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자.

 

<말투에도 노화 현상이 있다>

나이가 들면 청력이 떨어지다 보니 상대의 말이 잘 들릴지 않아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진다.

신체적 기능 저하로 인한 ‘말투의 노화 현상’을 이해한다면, 어르신들 말투에 대해 오해를 줄일 수 있다.

우리는 주변에 있는 모든 대화 상대의 말투에 대해 듣고 싶은 대로 듣고 단순하게 반응하기 보다 ‘왜 상대방이 이런 말투를 사용하는가?’에 대해 아주 잠시라도 생각해 보자.


<주어가 말투를 만든다>

습관처럼 잘못된 주어를 말의 맨 앞에 두는 바람에 상대방을 마음 아프게,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대화할 때의 주어 사용은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므로 말의 시작, 특히 주어 사용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지위, 역할 등 상대방의 위치를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말투는 각자의 위치에 따라 달라야 한다>

리더가 될 사람들이라면 상대방과 의견을 달리하는 경우에도 상대방을 인정하는 여유가 있는 말투가 더더욱 필요하다.

리더라면 리더의 말투를 사용해야 하고, 교사라면 교사의 말투를 써야 한다.


<대화를 지배하는 것은 내용이 아닌 말투다>

당신의 비 언어적 행동이 "나는 당신에게 관심없어요"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8배나 더 강하게 부정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메라비언의 법칙*

커뮤니케이션에서 말은 7%, 목소리는 38%, 몸짓 55%를 차지한다.

정신없이 자가 할말만 쏟아내느라 상대에게 어떻게 전달됐는지 파악하지 못하기도 한다.

논리와 내용 보다는 순간순간 어떤 말투를 쓰고 있는지 자기 자신을 살펴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제 상대방을 슬프게 하는 말투, 강요하는 말투,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투는 버려야 한다.

사랑과 공감 가득한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만이 대화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메라비언 저서 <침묵의 메세지>

말의 내용이나 화려한 언변보다 표정, 목소리, 태도, 말투와 같은 대화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요소들이야말로 내가 하고자 하는 말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상대방에게 나의 생각과 감정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2장- 언제 어디서나 기분 좋아지는 말투


<상대의 신뢰를 얻는 '덕분에 thanks to'>

논리적 추론을 잘한다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어는 '때문에'이다.

일상생활에서는 '때문에'를 사용하면 자신을 변명하는 느낌이 들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이미지만 강하게 남는다.

'덕분에'라는 표현은 누군가와의 관계를 개선함은 물론 상대의 신뢰를 얻어내기 위한 최적의 단어이다.

너무 큰 '덕분에'를 찾지말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덕분에' 말투를 사용하는 것 자체에 집중하라.


<솔직함이 때로는 실례가 될 수 있다>

무작정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역시 기억해야 한다. 솔직하게 말한닥 모든 대화의 장면에서 이해가 되고 인정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상대방의 자존감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말투에도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상황에 맞는 말을 선택함으로 '그냥 나'를 '좀 더 나은 나'로 만드는 말투를 '메이크업 말투'라고 한다.

누군가에게 신뢰를 주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존경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나를 만들어 주는 말투다.

말투의 메이크업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부담이 될, 기분 나쁘게 할 수도 있을, 걱정을 하게할, 그런 말을 해야 할 상황을 머리에 그려보자.

그것을 문장으로 정리해보자. 이제 그 문장을 메이크업 말투에서 확인한 3단계 프로세스, 즉 반성, 개선, 방향성을 염두에 두고 다시 구성해보라.


<'아는 척'보다는 '알아도 모르는 척'>

아는 척을 잠시 내려놓을 여유가 있다면 우리는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다. 사전지식,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간신히 얻은 사전지식을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말투로 표현하는 순간 그 효과는 반감이 된다.

 상대방에 대해 알고 있는 사전지식이 있는가. 알고 있는 사전지식도 모른 척하고 표현하는 말투, 즉  '알아도 모르는 척' 말투의 힘을 느껴보시길.


<마음의 벽을 허무는 긍정탐구 말투>

문제보다는 해결책에 중점을 두며, 장점을 극대화해 약점이 의미가 없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이 방법론은 "당신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라는 식으로 어둡게 시작하지 않는다. 오히려 긍정적인 기억과 최고의 순간을 떠올리는 데 집중하는 질문을 던진다.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싶은가. 그렇다면 섣불리 문제에 뛰어들기 전에 상대의 입장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그 과정에서 대화를 이끌어내되, 결국 자신의 장점을 스스로 찾아내어 현재의 문제 상황을 자각하게 만들 수 있는 긍정탐구의 말투를 사용하라. 상대방에게 희망을 주며 소망을 이루게 해주는 기분 좋은 말투다.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말, "당신을 믿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는 순간 상대의 말문이 열린다>

당연한 것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 나와 같은 상식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너와 나에게 공통된 상식이란 없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게 제대로 된 말투를 사용할 수 있는 기본이다.

 다름을 인정하면 자신의 의견에 대한 겸손이 말투에 저절로 배어나오게 된다. 이런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과는 대화를 이어가고 싶으며 자신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내게 마련이다.

 소통은 바로 이런 것이다.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한다면 머너 나와 상대가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에게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하며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내성적인 사람에게 건네면 좋은 말>

"내향적인 에너지가 강한 사람이군요. 세상에 대해 조심성 있게 행동하는 한편 자신의 감성을 잘 돌봐주는 사람이겠네요."

마음속으로 에너지를 조금 더 쏟고 있는 사람이었을 뿐이다. 그만큼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해서도 조심하는 사려 깊은 사람인 것이다.

상대방이 자신의 약점에 대해 말하는 상황이 있다면 즉시 응답하려 하지 말고 잠깐이라도 생각을 해보자. 그리고 상대방의 약점을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논리를 찾아보자. 그리고 그것을 말해줘라. 감동에 찬 상대방의 눈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대의 고민에는  반복적으로 리액션하라>

ex;직장과 대학원을 병행하며 힘들다고 토로하는 친구에게,,,

1단계 -감정에 대한 반복 응대: "아, 그래? 요즘 많이 힘들어?"

2단계-상대방의 구체적 문에에 대해 반복의 리액션: "회사 다니면서 대학원 논문 쓰는게 진짜 힘들겠다."

"너니까 이렇게 직장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거야. 나 같으면, 아니 웬만한 사람이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거야."


 3장-일도 관계도 한결 좋아지는 말의 습관

<사이다 말투로 상대방의 분노에 동참하라>

자신의 분노에 함게 공감하며 말해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상대의 감정을 풀어주는 '사이다'말투로 상대방의 분노에 동참하라.


<사람은 자신의 좋은 점을 이야기해준 상대에게 마음을 연다>

누군가의 좋은 점을 찾아내어 말한다는 것, 무엇을 얻는 것을 떠나 상대방에게는 축복과 같은 말투다.

이제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상대방이 갖고 있는, 아니면 갖고 있었던 좋은 것을 악착같이 찾아내보자.

상대방의 구체적인 행동에서 좋은점을 찾아내서 말해준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크다.


<인정욕구를 채워주는 이유 없는 칭찬>

사람들의 마음에는 '인정욕구'라는 것이 있다.

이 인정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하고, 불안해하기도 하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그런데 말투 하나로 상대방의 인정욕구를 채워줄 수 있다. 바로 칭찬 말투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만들어낸 성과물이나 결과 등에 대해 칭찬하는 것보다 그 사람 자체에 대한 칭찬이 인정욕구를 채워주는 중요한 포인트다.


<"그렇군요!"만으로 완벽한 회의를 만들 수 있다.>

제발 좀 가만히 있어라. '쓸데없는 참견' 말투는 상대방의 성장을 막아버리는 말투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라.

당신은 상대방이 말할 때 듣고 있는 편인가, 중간에 끼어드는 편인가. 참견의 말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는 것을 기억해라. 없으면 더욱 좋고!


4장-버리고 삼가면 좋은 말투


<상대방의 가치를 평가절하 하는 '경멸'말투>


<'너는 몰라도 돼'라는 말에 진짜 모르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무시의 말투로 상대를 쓸모없는 사람으로 느끼게 만드는 것, 얼마나 잔인한 일인가.

무심결에 누군가에게 무시의 말들을 건넨 적은 없는지, 내 기분, 내 컨디션에 따라 나도 모르게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말들을 건넨 적은 없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자.


<'용건만 간단히'가 관계를 단절시킬 수도 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상황에 혹시 우리는 '용건만 간단히' 말투로 대화를 망치고, 관계를 끊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때다.


<'답정너' 말투 하나로 꼰대가 될 수 있다>

힘을 가진 사람, 의사결정권을 가진 사람, 나이가 많은 사람...이들이 자신의 힘과 결정권과 나이를 이용해 자신의 뜻대로만 밀고 나간다면 더이상 권위는 없고 꼰대 이미지만 남게 될 것이다. 특히 의견을 말하라고 해놓고는 일방적으로 묵살해버리는 말투는 누군가의 성장을 막아버리는, 발전의 욕구조차 없애버리는 나쁜 말투다.


<상대방의 약점에는 절대 공감하지 마라>

상대의 약점에 대해 공감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약점을 갖고 공격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를 모르고 그저 솔직한 게 좋은 거라고 착각하고 상대의 약점에 대해 강하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대화를 가로막는, 인간관계를 끝내는, 더 나아가 약점을 가진 사람의 성장을 막아버리는 잔인한 말투다.

자신이 지닌 약점 때문에 힘들고 심적으로 위태로운 사람에게 건네야 할 것은 솔직한 조언이 아닌 위로의 말이어야 한다. 그 말은 상대방의 약한 부분을 지적하지 않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상대방이 자신의 약점을 고백하며 하소연할 때는 굳이 상대방의 약점에 공감하는 말을 하거나 있는 그대로 말해주기 이전에 약한 부분으로 상대방이 겪고 있는 고통을 생각하는 잠깐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발뺌하는 말투는 더 큰 화를 부른다>

자신의 책임을 얼렁뚱ㄷ땅 흐지부지 남에게 떠넘기려는 사람들, 주변에서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만약 잘못한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분명하게 사과의 표현을 하려고 한다. 상대방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헤아리는 것은 물론, 용기내서 직접 물어보기라도 해야 마음이 편하다.

자신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 빠른 시간 내 책임을 인정하는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발전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것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체계적인 변명보다 단순사과가 낫다>

말은 짧아야 한다. 세상의 모든 듣는 사람은 지루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쉽고 편하게 그리고 짧게 말하것, 간결하게 말하는 것이야말로 '잘 말하는' 것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다. 보통 말을 잘한다고 하면 말이 끊어지지 않고 길게 하는 것이라고 착각한다. 아니다. 그런 말하기는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루하고 짜증만 날 뿐이다.


<물리적 거리만큼 심리적 거리도 필요하다>

낄 때 끼고 말아야 할 때 끼지 않는 것이다. 특히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말투는 상대의 분노를 일으키게 마련이다.

타인의 사생활은 조심스럽고 엄격하게 지켜져야 할 심리적 거리인 셈이다.

말은 살아 있는 생명체다. 괜한 말로 인간관계를 망치지 말라. 사생활 함주로 말했다가 평생 지워지지 않는 막말로 상대방의 가슴에 원한으로 남는 우매함을 피하시길. 사생활은 사생활이다. 당신의 생활영역이 아님을 기억하고, 또 기억하라!



5장-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법


<거절 뒤에는 반드시 긍정적인 멘트를 추가하라>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긍정적인 No' 말투다. 거절을 하되 긍정을 덧붙여 표현하는 말투다.

거절이 말 한마디도 예의를 갖추어 하자


<지나친 솔직함이 결국 나를 해친다>

프로라면 프로답게, 직장인이라면 직장인답게, 대학원생이라면 대학원생답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말을 점검해야 한다. 평소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야 할 순간에 잘못 사용하고 있는 말을 교정하는 것이 그 첫번재다.


<'믿을 만한 사람'은 말투로 완성된다>

나는 무슨말을 듣는 사람인가. 혹시 내 생각보다 저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나의 인격을 스스로 지키고 아끼는 마음에서 인격적으로 성숙한 말투를 사용하겠다고 다짐해보라.


<나를 지키는 용기가 진정한 용기다>

<나를 지키는 말투는 그 자체로 선이다>

나를 지키는 말투는, 잔머리를 굴리는 말의 기술이 아니다. 그 자체로 선이며 아름다운 일이다.

자기 자신을 지키는 말투, 당신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가.

 오늘 하루 자기 자신이 제대로  된 말투를 사용함으로 인해 얼마나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세상의 고통들로 부터 자신을 지켜냈는지 확인해 보자.















'독서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의 가격  (0) 2019.03.27
부자언니 부자연습  (0) 2018.11.25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0) 2018.06.07
말그릇  (0) 2018.05.12
도망치고 싶을때 읽는 책  (0) 201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