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중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빗자루 하나 2017. 3. 20. 10:01

 

단기 매매는 열 번 잘해도 한 번 잘못하면 쪽박을 차게 된다.

주식을 산다, 투자를 한다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게 내 생각이다.

주식투자를 농사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농부라고 생각해보라. 그러면 주식의 본질이 훨씬 더 명료하게 보인다.

그만큼 실패할 확률도 줄어든다.

 먼저 우리가 종목을 찾는 것은 농부가 봄에 파종할 품종을 고르는 것과 비교해 볼 수가 있다......

주식투자자들도 파종, 즉 주식을 산 다음에 손 놓고 있어서는 안된다. 내가 '경작하고 있는' 기업이 잘 자라고 있는지, 어려운 점음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내 기업에 악재가 되는지 호재가 되는지도 알 수 있다.

 

상장폐지는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는다. 이런 기업들은 몇가지 징후를 보인다.

자주 자금조달을 하고 최대주주가 자주 바뀐다. 그리고 기업정보를 성실하게 공시하지 않는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되기도 한다.

 상장폐지가 되는 기업들은 모두 건강하지 못한 CEO가 기업 경영을 했고 재무구조 역시 부실했다. 따라서 투자할 기업을 결정하기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해당 기업의 재무구조를 자세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부채비율이 점점 더 높아질수록 위험 수위도 높아진다고 보면 된다. 잉여금이 얼마나 쌓여있는가를 나타내는 유보율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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