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경청의 원칙
-주위 사람들과 소통할 때 자신이 가장 옳다는 뻔한 팬턴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탁월한 사람은 예상치 못한 곳에 소중한 통찰이 숨어 잇을 수 있다고 믿고 늘 주의를 기울인다.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는 구 무엇도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된다.
'침묵을 지켜라!' 중요한 내용을 들으려면 대화의 진행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대화는 자신의 똑똑함을 증명하거나 주목을 받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열린 마음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문제와 무관한 감정, 선입견, 선호하는 화제 등을 마음에서 제거하라.
-상대의 말에 끼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침묵을 지키는 것이다. 대화에 끼워들기 전에 속으로 5까지 세라.
나쁜 청자의 유형
--자신이 듣고 싶을때만 듣는다.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만 대답한다.
1.고집쟁이형
어떤 CEO는 직원들이 새오운 아이디어를 프레젠테이션할 때면 단 세 문장 만에 발표자의 말을 끊는 습관이 있다.
그는 이렇게 말을 가로막곤 했다. "내 생각엔 말야........." 그리고 언제나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확신에 차서 자신의 견해를 설파했다.
고집쟁이형은 "들어 봐"로 말을 시작해서 "맞지?"로 끝낸다.
고집쟁이형 청자의 가장 큰 문제는 타인의 말을 들을 때 상대방의 생각이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지만 확인하려 든다는 점이다.
상대방의 말은 열중해서 듣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열린 마음으로 귀를 기울인다는 의미는 아니다.
2.심술쟁이형
심술쟁이형 청자는 상대방의 생각이 틀렸다는 확신으로 귀를 틀어막고 있다.
-사람들이 내놓은 아이디어를 아무 거리낌 없이 대놓고 무시한다.
3.긴 서론형
그들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토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별 내용도 없이 장황하기만 한 서론과 비딱한 질문을 늘어놓는다.
그럼으로써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대화 상대를 그들이 의도한 틀 안에 가둬 버린다. 결론은 상대를 지치게 해서 자기가 유도한 결말을 이끌어 낸다.
4.돌림노래형
긴 서론형과 마찬가지로 자기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대화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돌림노래형 청자는 상대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같은 말을 끝없이 되풀이하며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말만 바꾼다.
대화의 논점을 분명히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더 강하게 내세우고 상대의 생각을 자신의 편견과 선입견에 억지로 끼워 맞추기 위해서다. 자기 생각에만 빠져서 말을 하느라 바쁘고 뻔하디 뻔한 원점으로 데려다 놓는다.
5.정답맨형
정답맨형 청자는 문제가 무엇인지 합의도 되기 전에 해법을 거침없이 말함으로써 상대방의 이야기는 이미 다 알아들었다는 신호를 보낸다.
하는 행동을 보면 고집쟁이형과 상당히 비슷하지만 둘 사이에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 고집쟁이형 청자가 자신의 생각만 옿고 대화 상대에게는 배울점이 없다고 확신하는 반면, 정답맨형 청자는 자신의 기민함과 총명함으로 상대를 만족시키고 감동을 주고 싶어 안달한다.
정답맨형 청자는 자기가 조직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이 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욕심 많은 어린아이 같다.
6.가식형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귀울여 듯는듯 대답도 잘하고 타이밍 맞춰 웃기도 하고 고개도 끄덕이지만 회의가 끝나고 문을 나서는 순간 당신은 상대방이 당신의 말을 한마디도 듣지 않았거나 듣기는 했어도 별로 관심을 기울이진 않았다는 느낌을 받을때 가식형 청자를 만난 것이다.
<경청하는 법- 마음을 열어야 귀가 열린다>
1.대화속에 답이 있다.-이 대화에서 제일 중요한 목적은 더 나은 해답을 찾는것
2.표정,몸짓을 읽어라-대화하는 사람이 평소와 다른 언어, 몸짓을 보인다면 나와 의견이 다른것이다.
상대의 대화 스타일이 당혹스러울 정도로 삐딱하다면 질문을 해 보는 것이 좋다 '내가 지금 뭔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라고.
3.도저히 존중할 수 없는 대화 상대를 만났을 때
아무리 애를 써도, 아무리 경청에 숙련되었다해도 치미는 짜증과 불만을 삭이고 귀를 기울이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 날카로워진 감정을 가라앉히는데 힘을 집중하라.
<상대가 먼저, 더 많이 말하게 하라>
80/20 규칙 적용-상대방이 말하는 시간은 전체 대화 시간의 80%, 내가 말하는 시간은 20%
말하기를 줄이고 듣기를 더 많이 한다고 해서 대화으 주도권을 넘겨주는 것은 아니다.
귀 기울여 들으면서 방향이 제대로 잡힌 질문을 던지고 적절한 타이밍에 최소한의 견해를 표현하면 사람들이 마을을 열고, 새로운 사실을 제시하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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