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중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빗자루 하나 2019. 4. 18. 09:42

 

당신이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금전적 문제아란 열심히 돈 관리를 하는데도 생각만큼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이론상으로는 돈을 어떻게 쓸지 완벽하게 게획을 세워서 그대로 관리하기만 하면 돈이 모인다.

하지만 사람 사는 일이 어디 계획대로만 되는가. 열심히 절약한 다음 날에는 조금 사치를 부리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는 일도 한 달에 여러 번이다. 계획과 다르게 돌아가는 생활 모습을 들여다보면 감춰져 있던 돈이 새는 구멍이 드러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재테크 투자 정보를 공부하기 전에 돈이 모이는 생활을 만들어야 한다.


무질서한 생활이 숫자로 나타날 때 금전적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우리는 돈 관리가 아니라 무질서한 생활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필요'와 '욕심'을 구분한다./물건 정리

-'일상생활'을 정돈한다.

-돈에 대한 '자신만의 규칙'을 만든다.


<돈 버는 첫걸음은 물건 정리>

물건을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돈 관리도 잘 하지 못한다. 물건이든 돈이든 자신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판단하는 기준이나 가치관이 있어야만 소중하게 대할 수 있다. 무조건 많은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많이 가져도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없다. 스스로에게 필요한 정도를 결정하고 그것에 만족할 수 있다면 궁극적으로는 행복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물건도 돈이다>

수입이 많지 않은데도 돈을 잘 모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경제관념이 투철하고 야무진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말은 절반만 맞다. 나머지 절반은 자기 생활에 필요한 최소 한계선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다. 더 쉽게 말하자면 '가치관이 뚜렷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수주에 자연스레 돈이 모인다. 그 이유는 무척 간단하다. 이들은 돈을 쓰기 전에 무의식중으로 필요한 물건이지, 그냥 갖고 싶은 물건이진 구분하기 때문이다.

'살 돈은 있지만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다.'


'물건은 형태가 바뀐 돈' 이다.

우리가 자주 잊어버리고 마는 '물건을 사면 돈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물건은 또 다른 형태의 돈이다'라고 생각하면 물건을 대하는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진다.

우선 방을 어지럽히거나 집 안 한가득 쓰레기를 쌓아 두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정말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구분할 줄 아게 되면서 물건을 소중하게 대하고, 불필요한 물건은 소유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필요한 물건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은 방을 정리하지 못하고 집 안 곳곳에 쓰레기를 가득 쌓아 둔다. 그리고 물건을 전부 똑같이 취급하며 무엇이든 버리기 아깝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언뜻 보면 모든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듯하지만, 사실은 무엇 하나도 소중하게 대할 줄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집 안이 쓰레기로 가득하다는 말이 극단적으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집안을 물건으로 곽 채우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무질서한 생활은 금전적인 문제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필요한가, 갖고 싶은가>

필요vs.욕심 : 포화 상태의 물건들

필요한거야? 아니면 갖고 싶은거야?’

 

<버리고 비울수록 풍요로워지는 뺄셈 소유법>

 

다 쓰지도 못할 물건을 가져 봐야 소용없다.

지금까지 덧셈방식으로 물건을 갖추었다면 앞으로는 뺄셈방식으로 물건을 소유해야 한다. 이제는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 그 물건 없이도 사는 데 지장이 없다’,‘다른 물건으로 얼마든지 대체 가능하다라는 사고 방식이지지 받는다.

 

더 이상 물건에 압도당하며 살지 말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쓸데없는 것들을 버리고, 물건의 집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일종의 생활 기술이자 처세술이다. 꼭 필요한 물건들만 소유함으로써 삶과 인생에 조화를 이루려는 삶의 태도다. 물건의 노예가 되면 자유를 잃게 되고 소유한 물건들르 보필하다가 결국 부도 잃게 된다.

 

무엇을 남길지고민하다 보면 저절로 돈이 모인다.

뺄셈방식으로 물건을 정리하고 나면 그동안 참 많이도 끌어안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물건이 곧 돈이다. 물건을 보는 관점을 달리한다는 것은 돈은 물론 자신의 생활 방식까지 돌아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의 생활이 불안하다고 느낀다면 더더욱 주위를 둘러싼 물건들을 덜어 내야 한다. 먼저 생활을 되돌아본 후에 돈 문제로 접근하자. 저절로 돈이 모이는 시스템은 여기에서 시작한다.

 

<있는데 또 사는 헛돈 쓰기를 멈추는 법>

갖고 싶고 돈도 있으니 사자.’

있으면 편리하고 사용하면 기분이 좋아질 테니 사자.’

필요해질지도 모르니까 일단 갖고 있자

일상의 행복이나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잃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억지로 잃어버리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물건이나 생각을 덜어 내자는 것이다. 단순히 개수를 정해 놓고 아무 물건이나 버리기만 하면 될 일이 아니다. 필요한 물건만 남기는 작업이 이 일의 핵심이다.

정리한 뒤에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 앞에서 말한 필요한가? 아니면 갖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통해 필요한 물건만 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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