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17번 데크 이삭줍기에 성공하여 한참을 헤맨 뒤 찾아내 텐트를 쳤다.
텐트 펴고 좌식으로 셋팅 완료하고 양파랑 마늘을 깠다.
마늘도 다 까고 심심해서 성자쌤이랑 산책에 나섰다.
화장실 뒤로 슬슬 걸어 오르니 15번 14번 데크가 나타난다.
내가 봤을때 명당은 14번 데크이다.
화장실도 가깝고, 그늘이고, 뷰도 높다.
저기 붉은색 텐트 뒤로 보이는 데크가 15번 데크이다.
위로 9~11번 데크
5~8번 데크가 제일 위로 자리잡고 있다.
뷰는 제일 꼭대기인만큼 좋을텐데 화장실이 너무 멀다.
맥주를 많이 먹는 나로서는 비추이다.
초등학생들이 체험할수 있는 놀이들이 많이 있다.
삽겹살도 구워먹고
새우도 구워먹고
밤에 보이는 텐트도 한컷 찍어보고
참고로 카도4로 야외 출정은 처음이다.
윗집 지프 데날리도 멋지다.
우리 데크에서 아랫쪽으로 찍은 모습.
집에서 3~40분 거리인 이곳에 다음에 한번 더 찾아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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