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2019년 3월 27일 오후 12:38

빗자루 하나 2019. 3. 27. 12:43

3주 다니던 어린이집 퇴사를 했다.
동탄 목동 향기나무 어린이집.
원장 스타일이 나랑 맞지 않아 그만 다니고 싶다고 했다.
원장은 적응중인 나와 아이들을 고려하지 않고 오늘 당장 평가인증인 듯 보일때 마다, 옆에서 지적질을 해댔다.
처음엔 내가 부족한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화가 났다.
말투도 신경질적이였다.
말도 빨라서 알아듣기도 힘들었다.
설명도 조리없이 했다.
나랑 안맞았다.

출퇴근도 만만치 않아서 잘됬다 싶었다.
이사갈때까지만 쉬다가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이사한 후 다시 일자리를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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