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만들기

대만여행 첫날

빗자루 하나 2019. 1. 6. 09:08

 

 

 취옥백체: 항간의 소문에는 삼성 이건희가 이걸 사고 싶다고 하니 대만에서 제주도를 달라고 해서 포기 했다고 함.

 

 

 병풍이 정말 멋졌다.

 


 대만 보물 1호 모공정

 

 위에 이 신은 옛날에 공부는 잘했는데 얼굴이 못생겨 계속 면접에 낙방하자 바다에 빠져 바다의 신이 되었다고 함.

옛날에도 못생기면 취업하기 어려웠나봄 ㅡ,.ㅡ

 상아로 만든 장신구로 안에 18겹?으로 되어 있다고,,,

 고궁 박물관

 

 스린 야시장

 

 

 

 

 

 

인천공항에서 대만 도원공항까지 직항으로 출발. 2시간 15분정도 걸렸다. 생각보다 가까

워서 놀랐다. 공항에서 내려 점심을 우육면으로 먹었다. 느끼했지만 조금은 먹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음식으로 치면 갈비탕에 간장을 부어 칼국수 면을 넣은 모양이였다.

그리고 바로 국립고궁박물관으로 향했다. 장제스가 대만으로 오면서 중국의 보물을 가져와

이곳에 전시하였다고 한다. 세계 4대 박물관에 든다고 가이드가 설명했다. 특히 취옥백체라는

것은 배추에 메뚜기가 앉은 모양을 옥으로 깎은거라고 하는데 실물을 다른 박물관에 빌려 주

었 다고해서 볼 수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

두 번째 일정은 용산사라는 곳인데 향냄새가 진동했다. 대만의 종교는 도교(미신)가 불교 보

다 조금 더 차지한다고 했다. 용산사라는 곳은 도교와 불교가 동시에 전시된 곳이라 했다.

3번째 일정은 스린 야시장이라는 곳이었다. 원래는 현지인들이 자주가는 야시장이였지만 이

제는 관광객이 더 많을 정도로 유명해 졌다고 한다. 나는 이곳에서 파는 음식점을 지날 때 마

다 냄새가 역겨워 엄마에게 빨리 벗어나자고 졸랐다. 물건을 파는 데에서는 BTS노래가 흘러

나왔다. 아미인 내가 다른 나라에서 방탄소년단 노래를 들으니 너무 반가웠다.

이곳에서 친구들 선물을 사고 호텔로 들어갔다.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서영이 보고서 첫날 일정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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